오늘식탁은 어남선생의 오징어볶음, 추운 날씨엔 매콤한 요리

안녕하세요, 여러분!
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
 
매콤달콤한 '오징어볶음'을
소개해드리려고 해요.
 
특히, 배우 류수영 씨가 1년 반 동안
연구하여 완성한 레시피로,
'어남선생'이라는 별명답게
 
 
믿고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랍니다.
 
저도 이 레시피로 만들어봤는데,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! 😋
 
 

재료 준비

오징어: 큰 사이즈 1마리 반 또는 작은 사이즈 2마리
대파: 1대
양파: 1개
통마늘: 10알
청양고추: 3개
간장: 4큰술
고춧가루: 3큰술
설탕: 3큰술
고추장: 1큰술 듬뿍
식용유: 4큰술
참기름: 1큰술
통깨: 약간

 

어남선생 류수영의 오징어볶음 만들기 

오징어 손질하기

• 오징어 몸통과 다리를 분리하고, 몸통 내부의 뼈와 내장을 제거합니다.
• 다리는 하나씩 잡고 흐르는 물에 훑어가며 빨판을 제거해 주세요.
• 몸통은 반으로 잘라 하얀 부분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양념이 잘 배고 모양도 예뻐요.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.

 

 

채소 손질하기

• 대파는 어슷썰기, 양파는 채썰기, 마늘은 편썰기,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.

 
 

파기름 내기

• 예열한 팬에 식용유 4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, 강불에서 대파를 넣어 볶습니다.
• 대파가 노릇해지면 마늘을 추가하고, 마늘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.
•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.

 
 

양념 만들기

• 불을 약불로 줄이고,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 타지 않게 볶아 고추기름을 만듭니다.
• 설탕 3큰술을 넣고 잘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.
• 불을 다시 강불로 올리고, 팬 가장자리에 간장 4큰술을 둘러 넣어 끓어오르면 전체적으로 섞어줍니다.
• 고추장 1큰술을 추가하고, 양파를 넣어 볶습니다.

 
 

오징어 넣기

• 양파가 양념에 잘 섞이면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.
• 오징어가 거의 익어갈 때쯤,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2분 정도 더 익혀주세요.

 
 

마지막 조리 후 플레이팅

•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국물이 약간 눌어붙을 때까지 1분 정도 더 조리합니다.
•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.

 
 
 

주의할 점 및 꿀팁

• 오징어 손질 시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껍질에는 타우린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, 식감도 더 좋아져요.
• 양념 비율은 간장:고춧가루:설탕:고추장을 4:3:3:1로 맞추면 가장 맛있습니다.
• 오징어를 넣은 후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, 빠르게 볶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 

소스 비법

• 파기름을 내어 사용하는 것이 이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입니다. 파와 마늘, 청양고추를 기름에 볶아내면 깊은 풍미의 기름이 만들어져 양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줍니다.

 
 

이번 주 추천 식단 BEST 5

1. 제육볶음: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으로, 밥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.
2. 닭갈비: 닭고기와 각종 채소를 매콤하게 볶아낸 요리로, 철판에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.
3. 매운 갈비찜: 부드러운 갈비를 매콤하게 조리한 요리로,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메뉴입니다.
4. 낙지볶음: 쫄깃한 낙지를 매콤하게 볶아낸 요리로, 입맛을 돋우기에 좋습니다.
5. 매운 어묵볶음: 어묵을 매콤하게 볶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입니다.

 
이렇게 어남선생 류수영의 오징어볶음을 따라 만들어보았는데요, 여러분도 집에서 쉽게 도전해보세요!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. 😊